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찾은
사람들이 써 놓은 '여행이 좋은 이유는?' 이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들...
무언가 새로운 것을 느끼고 체험 할 수 있어서...
새로운 것을 체험하는 두근거림, 설레임...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
갑갑하고 지루한 일상에서의 탈출, 자유로움, 여유로움...
나를 돌아볼 기회를 얻을 수 있음...
등등의 여러 답변이 있었지만.
가장 와 닿는 답변.
여행은 좋은 것이 아니라 중독이다.
중독이라는 것은
경험하지 않은 사람들은 알지 못하는 어떤것이며,
경험한 이상 끊지 못하는 어떤 것이다.
물론 좋아서 거기에 빠지는거겠지만...
내가 담배를 피지 않아서
담배를 왜 피우지 라는 생각을 하는 것처럼...
여행의 마력에 한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가 없는 것 같다.
그래서 항상 내가 여행을 갈구 하나보다.
떠돌이 방랑자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