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썸네일형 리스트형 [2006.08.09 ~ 25] 유럽배낭여행 - 영국, 런던편(1) 현짱의 수고스러운 보고서로 학교에서의 비행기값 지원을 받아 현짱과 나 그리고 우리가 영입한 새로운 멤버와 보름간의 유럽배낭여행을 떠날 수 있었다. 공항에만 가면 언제나 늘 그렇듯이 설렌다. 나는 그 설레임이 참 좋다. ㅋㅋ 2006년엔 여행복이 많았던 것 같다. 캄보디아, 베트남 여행을 다녀와서 며칠뒤에 다시 유럽으로 떠나게 됐으니...^^; 이번 기회가 아니었으면 아마 유럽을 여행할 기회는 없었을 것 같다. 여행을 준비하면서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우리가 직접 계획하고 모든 과정을 준비하면서 여행의 진정한 매력을 느끼게 된 첫번째 여행이다. 그래서인지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여행을 하면서 생긴 많은 에피소드들이 기억에 남고 가끔은 그 기억을 떠올리면서 웃을 수 있는 것인지 모르겠다. 이번 유럽 여행의 주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