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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즐거움/TV

남자의 자격 - 죽기전에 해야할 101가지



'남자의 자격 - 죽기전에 해야 할 101가지'

요즘 내가 즐겨보는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남자라면 죽기전에 해봐야 하는 것들' 이라는 주제로 매주 이어가는데

이들이 한 것 중에

나 또한 꼭 해보고 싶은것이 있어서 블로그에 올려본다.

그 중 제일 내가 해 보고 싶었던 것.

그것은 바로



'파.일.럿'

이들이 그렇게 부러울 수밖에 없던 적이 이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 아닐까 싶다.

과연 일반인이 전투기에 타 볼 수 있는 아니 조종석 cockpit에 앉아서 비행을 할 기회가 얼마나 있을까.

제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그리고 전투기 조종을 위한 훈련 또한

내가 한번 꼭 해보고 싶었던 것 중 하나였다.

그 중 평상시에 받는 중력의 9배에 달하는 

9G까지 올라가는 중력훈련은 정말 한번 경험해보고 싶은 훈련 중 하나이다.

아는 어디까지 견딜 수 있을까...


프로그램을 보는 내내 전투기에 탑승하여 조종을 직접 한 것은 아니지만

실제로 겪어본 김성민, 김국진이 그렇게 부러울 수 없었다.






그 다음으로는

지리산 종주.



친구를 통해 알게된 지리산 종주.

방송을 통해 다시 기억나게 되었다.

친한 친구들끼리 2박3일동안 종주를 하면서

앞에서 끌어주고 뒤어서 밀어주며, 고생도 하면서 추억도 만들수 있는 기회를 갖을 수 있을까.

시간이 허락한다면 꼭 해보고 싶은 것 중 하나이다.




마지막으로

밴드. 그중에서 기타.



캐릭터상 할마에로 불리는 김태원의 포스를 느낄 수 있었던 '아마추어 밴드'편.

밴드라는 주제 앞에서

김태원은 그룹 부활 리더의 모습을 확실히 보여주었다.

기타 코드 4개, '미레도레'만의 건반, 단순한 '쿵쿵쿵쿵'의 드럼 만으로 훌륭한 음악을 보여주었다.

'사랑해서 사랑해서'

이곡이 부활의 이름으로 나왔더라면 새로운 명곡이 탄생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했다.

5월 '남자의 자격' 밴드가 들려줄

'사랑해서 사랑해서'

정말 기대된다.




앞으로 '남자의 자격'에서

또 어떤 미션들을 할 지 모르겠다.

하지만 남자라면 꼭 해봐야 할, 꼭 해보고 싶은 것들이 나올 수록

나는 이 프로그램에 빠져들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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